런던 항의행동 7신 (RB 주총 직후 주주들에게 알림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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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항의행동 7신 (RB 주총 직후 주주들에게 알림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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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덴마크 항의방문활동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현지활동과 사진 받고 있습니다

 

  

런던 항의행동 7신
5월5일(목) 오후9시반 현지시간

RB 주총 마치고 나오는 주주들에게 알림활동
4명의 개인주주들이 우리에게 다가와 호의적으로 주총장 내부 분위기를 전해주는 등 말을 걸어와 대화했다. 어떤 주주는 우리의 요청으로 주총장에 다시 들어가 총회자료집을 한권 갖다 주었다.

"주총 시작하면서 바로 의장이 당신들이 전한 문서를 나눠주고 읽었다"

"다 읽고 특별한 대화 없이 다음 안건으로 넘어갔다"

"나도 그랬는데 다들 처음 듣는 이야기였다"

"라케쉬 Rakesh CEO가 이 일을 사과한다고 했고 내일 당신들을 만난다고 했다"

"매우 심각한 문제다"

"보상이 이루어질 것이다"

"기관투자가가 아닌 개인주주라서 힘이 없지만 다른 주주들과 필요한 조치에 대해 의견을 나누겠다"

BBC는 이번 주총의 안건 중 CEO의 연봉을 2천3백만파운드(23millon pound, 한화 약368억원 파운드당 1600원으로 환산)으로 하는 안건이 있는데 일부 주주들이 너무 많다고 반대한다며 주목했는데 원안대로 통과되었다고 한다.

정당하고 합법적인 활동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하더라도 과한 이익 챙기라는 지적이 몇년전부터 영국사회에서 지적되어왔다.

한국시장에서 100명이 넘는 소비자가 사망하여 한국지사 관계자들이 형사처벌 받을 위기에 있고 불매운동으로 매출이 곤두박질 치는 마당에 초호화판 배당 챙기기에만 몰두하는 RB 본부 경영진이 하는 사과운운이 진정성이 있을리 없고 립서비스에 불과하다고 느낄 수밖에 없다.

얼마전 옥시RB 전직 전직원이 이 와중에 태국으로 단체관광 갔었다는 이야기가 떠올랐는데 지금 이 자들이 제정신인가 싶었다. 옥시제품 불매운동이 한국을 넘어 국제사회로 확산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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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아래 사진은 한 주주가 갖다준 주총자료집 중에서 8명의 현 이사진 소개란이고 두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자들은 왼쪽이 Andrian Bellemy 이사 겸 주총의장이고 오른쪽이 Rakesh Kapoor 최고경영자 CEO다. 이들 8명은 모두 피해자들에 의해 지난 5월2일 한국검찰에 형사고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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