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안내] 혹시...코스트코 일본수입식품 구입해보셨어요?
보도자료 2013년 10월30일자
기자회견안내
혹시….구입해보셨어요?
코스트코의 545톤 일본식품 과,채음료, 소스류,드레싱
후쿠시마 원전사고 방사능오염우려 일본 8개현에서 직수입
<그림, 2011-2013 3년동안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인근 8개현에서 수입한
코스트코의 식품종류별 수입량, 단위 kg)
후쿠시마 원전사고 인근 방사능오염지역에서 식품수입해 팔아먹은 코스트코 규탄 기자회견
국정감사를 통해 공개된 일본 후쿠시마 인근 8개현에서의 최근 3년간 식품수입현황을 보면 일본산 가공,원료식품 수입이 증가추세에 있다. 2011년 4만4,253톤에 이어 2012년에는 5만 5,024톤으로 24.3%나 늘었다. 올해 2013년의 경우 8월까지만 5만 1,792만톤을 수입해 2012년 수입량과 맞먹었다. 이런 추세라면 연말까지 7만7,000여톤을 넘을 것으로 우려된다.
기업별로 보면 한국네슬레가 1,479톤으로 1위, 코스트코 코리아가 545톤으로 2위, 롯데가 282톤으로 3위였다. 그간 핵안전과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오염문제로 인한 국민안전을 신경 써 온 환경보건시민센터와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및 서울환경연합 여성위원회는 국민안전을 뒷전으로 하고 방사능오염지역에서 수백톤의 식품을 수입해온 코스트코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10월22일 한국네슬레 대상 1차 캠페인에 이은 코스트코 대상 2차 캠페인입니다.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 바랍니다.
(일본 전역에서 수입한 코스트코의 종류별 식품수입량 표 별첨
일시; 2013년 10월 31일 목요일 오후12시
장소; 코스트코 상봉점 입구 (주소, 서울 중랑구 망우로 336, 1호선 중앙선 망우역 1번출구 나와 큰길에서 우측으로 200미터, 아래 약도 첨부)
주최; 환경보건시민센터,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서울환경연합 여성위원회
프로그램;
- 일본 후쿠시마 인근 8개현에서 식품수입실태 보고
- 일본 방사능문제에 대한 한국정부의 대응에 대한 국민여론 보고
- 방사능오염 우려되는 코스트코 제품 소개
- 식품기업과 정부는 일본 방사능오염문제에 적극 대처하라 경고
- 코스트코에 보내는 국민의 경고문 전달
내용문의;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 (010-3458-7488)
<그림, 2011-2013 3년동안 일본전역에서 수입한 코스트코의 식품종류별 수입량, 단위 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