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국정조사 특위 활동연장 회의에 앞서 피해자와 유족 릴레이 97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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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국정조사 특위 활동연장 회의에 앞서 피해자와 유족 릴레이 97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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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10. 2 발신 :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

 

    공동운영위원장  염형철 환경운동연 사무총장 010-3333-3436 yumhc@kfem.or.kr

                            안진걸
참여연 공동사무처장  010-2279-4251  ngo8518@pspd.org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 소장  010-3458-7488  choiyy@kfem.or.kr

 

                 사무국  장동엽 참여연대 선임간사  010-4220-5574  taijist@pspd.org

 

                            최준호 환경운동연합 국장  010-4725-9177  jopan@kfem.or.kr

 

                            임흥규 환경보건시민센터 팀장  010-3724-9438  mzzlim@hanmail.net

 

 

 

 

취재요청서

  

 

국정조사 특위 활동연장 회의에 앞서 피해자와 유족 릴레이 976

 

 

- 특위 활동기한 연장을 재차 촉구

- 한달 사이 사망자 56명 늘어

- 죽은 자의 한을 산 자가 전한다

  

 

일시: 2016103() 오후 3

● 장소: 국회 정문 앞

  

 

'가습기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특위)104일로 예정된 활동 시한을 연장하는 회의를 3일 오후 7시 30분 논의할 예정입니다. 피해자와 유족들은 특위 회의에 앞서 오후 3시 희생자 추모의 뜻을 담아 특위 연장촉구 릴레이 976배를 갖습니다. 지난 30일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과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는 국회 정문 앞에서 특위 활동기간 연장을 촉구하는 릴레이 920배를 가졌습니다.

 

8월 말까지 정부에 신고된 가습기살균제 희생자는 920(924일 사망한 고 김연숙 씨까지 포함) 입니다. 한 달이 지난 9월 말까지 희생자는 56명이 늘어 976명에 달합니다. 희생자는 얼마 지나지 않아 천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습기살균제는 여야 정쟁대상이 아닙니다. 국회가 파행되고 있지만 희생자가 천명에 이르는 참사는 특위 연장만이 진상규명, 피해대책, 재발방지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많은 취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976배 이후 오후7시 30분에 열리는 국회 국정조사 특위 회의에 참관해 국정조사 연장여부의 결정과정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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