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건시민센터 보도자료 2016년6월1일자

기자회견안내

6월5일은 UN 세계 환경의날

정부인정 환경성질환의 피해자현황 조사보고서 발표

·       일시; 2016년 6월2일 목요일 오전11시

·       장소; 환경보건시민센터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42 피어선빌딩 409호)

·       주최; 환경보건시민센터

·       프로그램 및 참가자;

o   환경성질환 피해자 현황 조사보고 발표; 최예용 소장,

o   가습기살균제 피해 사례보고; 송요선 유아 사망 유족

o   석면 피해 사례보고; 황동욱 중피종암 사망 유족

·       배경; 6월5일은 UN이 정한 세계 환경의날입니다. 1972년 스웨덴의 스톡홀롬에서 열린 세계환경회의에서 정해진 이후 매년 세계 모든 나라에서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국제적인 환경의날로 기념되어오고 있습니다. 올해 45주년이 됩니다. 사회가 발전하고 있다지만 환경문제로 인해 건강을 해치고 생명을 잃는 환경보건문제는 점점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 의해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된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으로 한해 수천, 수만명이 사망하고 있지만 정확하게 누가 그 피해자에 해당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환경정책과 환경보건연구는 그야말로 초보적 수준인 것입니다. 2010년에 환경성질환으로 지정되어 2011년부터 매년 수백명씩 공식적인 환경성 석면피해자가 양산되고 있고, 2014년에 환경성질환으로 지정된 가습기살균제와 시멘트공장 인근 주민의 폐질환으로 역시 수천명의 피해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세계환경의날을 맞아 가습기살균제, 석면, 시멘트산업 주민건강피해의 3분야 환경성질환 피해실태를 조사한 보고서를 공개합니다. [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에서 [환경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다]로 나아가기를 기원합니다.

Ø  내용문의; 최예용 소장 010-3458-7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