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463호] 6월5일 세계환경의날, 가습기살균제 유산-사산 피해사례 발표
환경보건시민센터 보도자료 2024년 6월4일
6월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날
최악의 환경참사, 가습기살균제 피해 제대로 규명하고 해결해야
2020년에 발간된 국립환경과학원 발주, 대한예방의학회가 연구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전국민 빅데이터 자료분석으로 확인된
가습기살균제와 유산-사산 관련성,
“유산과 사산은 가습기살균제와의 관련성을 강하게 시사”
같은 보고서에서 유사한 결과나온 폐질환 관련성은 인정해 구제판정에 반영하고 있으나,
유산-사산은 가습기살균제 노출과의 관련성 인정하지 않고 있음
1994년부터 2011년 18년간 1천만개의 제품판매와
894만명의 제품사용자 그리고 95만명의 건강피해자와 2만여명의 사망자 추산…
유산-사산 피해사례는 인정되지 않고 있다.
2017년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법 시행이후 4천명 넘게 피해인정되고 있지만
단 한명도 배보상 받지 못한채 7년째 시간만 끌고 있는 가해기업과
가습기살균제 피해대책에 손놓고 있는 환경부
관련성 연구분명하고 피해사례도 많은 유산-사산 피해 구제인정하고,
구제인정피해자들에 배보상위한 조정안 실행에 옮겨야
가장 많이 팔고, 가장 많은 피해자를 낸 옥시(영국기업 레킷)의
전 사장 거라브제인(Gaurav Jain), 한국 검찰의 수사 피해 인도로 도망
2016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인터폴에 적색수배상태
최근 적색수배 해제요구하며 법적대응시도,
윤석열정부 검찰이 거라브제안 적극 소환해 처벌해야
기자회견: 가습기살균제와 유산-사산과의 관련성 증거자료 공개 및 피해사례 발표
일시: 2024년 6월 5일 수요일 오전 10시30분 (세계환경의날)
장소: 환경보건시민센터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42 피어선빌딩 409호)
주최: 환경보건시민센터, 환경보건전국네트워크
프로그램:
가습기살균제와 유산-사산 관련성 전국민 빅데이터 연구결과 소개 – 최예용 소장
가습기살균제 사용중 5번 유산한 피해사례 발표 – 서울 민수연 피해자 (SK, 옥시, 애경 제품 사용)
가습기살균제 사용중 6주차 유산 피해사례 - 수원 홍향란-장혜성 부부피해자 (옥시 제품 사용, 부인 홍향란 폐손상 1단계 판정)
가습기살균제 사용중 4개월차 유산 피해사례 - 광주 가족피해자 (옥시 제품 사용, 엄마 노출인정, 아빠/아들/딸 피해구제인정)
가습기살균제 사용중 9개월차 사산 피해사례 - 대구 피해자 (옥시 제품 사용, 인정질환에 포함 안된다고 하여 신고포기 미신고사례)
기자회견문 발표
문의: 최예용 소장 010-3458-7488
아래는 기자회견때 피해사례발표내용과 이후 언론보도 및 6월6일자 환경부의 설명자료과 이에 대한 반박내용을 보완한 최종 보고서입니다. 파일은 아래 클릭해서 다운로드 받으세요
http://eco-health.org/bbs/board.php?bo_table=sub02_04&wr_id=502
정부보고서 파일은 첨부합니다 (주요내용 밑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