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기자회견 안내] 추석때 일본상품 불매하자

* 배경: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태평양 해양투기 강행에 대해 우리나라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일본상품 불매운동에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이 확인되었습니다. 우리는 다수 국민의 뜻을 따라 일본의 잘못된 행위를 바로 잡아 바다와 환경 그리고 생명을 지키기 위한 행동에 나섭니다. 여론조사결과 클릭 http://www.eco-health.org/bbs/board.php?bo_table=sub02_02&wr_id=1156

l 프로그램:

n 기자회견문 발표

n 추/석/때/일/본/상/품/불/매/하/자 글자판 피켓팅

n 일/본/맥/주/먹/지/말/자 글자피켓팅과 일본맥주 부어버리는 퍼포먼스

n 방사능마크 그려진 대형 노란비닐 바닥에 펼침

n 해상액션에 사용할 대형부표 3개: 한글, 일본어, 영어 표기

n 방사능마크 그려진 핵드럼통 10여개

l 내용문의:

n 환경보건시민센터 김영환 연구위원 010-8205-0987

기/자/회/견/문

기어이 일본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즉 원전폐수를 태평양으로 해양투기 했습니다. 8월24일 오후1시부터 시작한 해양투기는 9월11일까지 19일간 1차로 776.3톤이 해양투기 되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일본은 내년 3월까지 3차례 더 방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로 30년 혹은 그 이상 계속 해양투기는 계속될 예정입니다.

알려진 바와 같이 중국은 기존의 8개현 수산물 수입금지에서 전면수입금지라는 강력한 조치를 취했고, 중국사회에는 일본상품 불매운동과 일본여행가지않기 등의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한 반대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어떠 한가요? ‘굴욕적 대일외교’라는 비판속에 일본과의 관계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외교정책을 밀어붙이는 윤석열 정부는 1차 방류이후 태평양 바다에 큰 변화가 없다고 주장하는 일본정부와 IAEA의 발표를 곧이곧대로 받아서 소위 정부일일브리핑을 통해 한국언론에 전하고 있습니다. 우려하는 여론에 대해 ‘괴담’이라느니, ‘가짜뉴스’라느니 하는 정부와 여당의 주장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들은 시민사회와 함께 반대운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대표는 무기한 단식투쟁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민주당은 일본수산물 수입금지를 강제하는 법안도 추진중이고 국제사회에 호소하는 활동에 나선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