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동방사능오염도로 철거현장

월계동방사능오염도로 철거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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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 3장은 2011년 11월10일 목요일 오후2시경 월계동 (우이천옆) 방사능오염도로 아스팔트 재시공작업현장 사진입니다. 방사능오염이 확인된 두 골목중 한 곳은 재시공이 끝났고, 다른 한곳에 대한 재시공작업이 진행중입니다. 한 아이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다 멈춰 유심히 작업모습을 지켜봅니다.

 

원전추진론자들로 구성된 대통령직속 신설기구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방사능농도가 낮아 문제되지 않는다고 발표했지만 노원구청은 주민의 건강피해를 우려해 오염된 아스팔트를 걷어냈고 서울시장은 주민건강영향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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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 2장은 2011년 11월6일 일요일 오후 5시경 월계동 현장모습입니다. 문제의 콘크리트는 모두 걷어낸 상태이지만 방사능측정결과 군데군데 삐삐 소리를 내면서 낮지 않은 방사선량이 측정됩니다. 오염된 콘크리트로부터 재오염된 것으로 보이는 도로건설 기초부자재가 오염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오후 박원순 서울시장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시장이 돌아간 후 주민들의 안전대책문의에 대해 김성환 노원구청장이 전하는 박시장의 의견은 "원자력안전기술원이 방사능농도가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고 하지만 주민들의 우려를 고려하여 건강역학조사륵 검토하겠다"는 것입니다. 김성환 구청장은 도로포장 전에 방사능오염이 남아있는 곳에 대해 추가제거를 실시하겠다고 했습니다. 김구청장은 방사능오염의 원인이 무었인지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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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1월4일 오전 서울 노원 월계동 방사능오염도로 철거현장의 사진입니다. 관련내용은 본 홈페이지 메인란에 <환경보건시민센터 보고서 2011-29>에 있습니다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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