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포럼] 2026년8월26일, , 북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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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포럼] 2026년8월26일, <하얀 손님>, <숨;X> 북토크

관리자 0 313

최근에(2026.6.3)공개된 넷플릭스 3부작 드라마 

<The Witness 어린 목격자> 를 보면서…


전혀 다른 배경의 사건이지만 왜 가습기살균제참사를 다룬 소설 <하얀 손님>의 주인공 성우네가 떠오르는건지…


1) 1992년 어린아들앞에서 엄마가 성폭행당하고 살해당한 사건 vs 2011년 가습기살균제로 동생 임신한 엄마가 죽어가는 경험이 각인된 어린아들


2) 세간의 관심에서 벗어나 아들을 안전하게 키우려 영국에서 스페인으로 이주해 사는 아빠 vs 거제 시골로 이사해 아들을 키우는 성우


3) 잘자라준 아들, 그러나 내재하다 분출하곤하는 사건을 둘러싼 아빠와 아들의 갈등 vs 성우네 부자간엔 그런 문제가 없는걸까…


4) 실수를 반복하지만 포기않고 범인를 쫓아 기어이 잡은 런던경찰 vs 역학조사로 사건을 드러냈지만 조기발견기회 놓치고 2011 발표전 기업에 조사결과 넘겨주며 치명적 실수를 반복한 한국정부 혹은 수사기관 


5) 진작에 범인체포할 기회를 놓치고 수많은 범행을 방치한 런던경찰의 실수가 드러났지만, 단 한 명도 처벌되지 않은 vs 청와대,산업부,기술표준원,복지부,질병관리청,환경부,환경과학원,검찰,재경부,공정위 등 십여개의 정부기관의 연루가 확인되었지만 단 한 명의 공무원도 처벌되지 않은 가습기살균제참사


6) 과도한듯 무심한듯 하지만, 결국 언론의 보도와 여론이 해결의 동력 이라는 점은 같은…


7) 종료된 후 한참 지나서야 TV 드라마로 다뤄지는 사건들 vs 지금이라도 TV 드라마로 다뤄져 대중의 관심을 다시 모으고 해결의 동력으로 작용할순 없는걸까…


내가 이러는건,

집착일까…

연민일까…


https://www.netflix.com/kr/title/81737955?source=naver


———

배구선수와 오치 및 심판으로 활동하다
옥시싹싹 가습기살균제로 2011년 쓰러져

2015년 1차 폐이식 수술, 

2019년에 2차 폐이식 수술을 받았지만 

합병증으로 목을 절개하고 산소발생기를 사용하며 
2018년 12월 입원해 끝내 살아서 병원을 못나가고 
2022년 5월3일 입원한지 3년6개월여만에 사망한 
안은주씨...

목을 절개해 목소리가 안나와
언니랑 간병인이랑 필담으로 대화를 나누어야 했습니다

어느날 그녀의 병실에서 
그녀가 적어놓은 글들을 보다가 
 

아파 

라고 쓴 글자를 보았습니다... 


소설 <하얀 손님> 소개글 클릭! 

http://eco-health.org/bbs/board.php?bo_table=sub09_03&wr_id=493


<숨X-2부작> 소개글 클릭!

http://eco-health.org/bbs/board.php?bo_table=sub09_03&wr_id=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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