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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사례 1, 안서인] 바보엄마가 쓰는 글
옥시싹싹 가습기살균제로 첫째 딸 서인이를 잃은 엄마 최지연씨는 스스로를 바보 엄마라고 부릅니다. 아이를 아프게 하고 결국 지켜주지 못한 바보라는 겁니다. 정부가 피해조사를 하지 않던 2012년 4월 한국환경보건학회의 자체조사로 서인네를 방문했습니다. 서인엄마는 10개월차서인이가 갖고 놀던 장난감을 만지막거리며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사진 속 서인이는…
최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