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들의 일요일 광화문 기자회견

시멘트산업공해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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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산업공해피해

영화배우들의 일요일 광화문 기자회견

최예용 0 10160

2013년 5월12일 일요일 오후3시경 일요일 오후 광화문광장은 매주 열리는 장터로 시끌벅적했습니다. 그런데 이순신장동상앞 사람들이 지나는 횡단보도 길위에 난데없는 시멘트 포대 3개가 놓여집니다. 그리고 10여명의 촌로들이 하나둘 모입니다. 절반정도는 중절모를 쓰고 있습니다.

 

이어  긴 현수막이 펼쳐지는데 [시멘트 산업으로 인한 환경피해 보상법을 조속히 제정하라!]라고 적혀있습니다. 참석자들은 손에 [단양주민 공해병 성산양회 책임져라], [삼척주민 죽어간다, 동양시멘트 규탄한다], [제천주민 죽어간다 아세아시멘트 규탄한다] 등의 손현수막을 들고 있습니다. 광화문을 지나는 시민들이 하나둘 호기심을 보이며 무슨일인가 하고 지켜봅니다.

 

충북제천과 강원삼척에서 올라온 이 분들은 사실 영화배우입니다. [투구꽃 마을]이란 제목의 영화가 이날 5월12일 오후1시에 제10회 서울환경영화제에서 상영되었습니다. 충주MBC의 오규익피디가 2년여에 걸쳐서 제작했습니다. 이날 상영된 영화에 초대되어 왔다가 광화문에서 시멘트공장의 주민건강피해문제를 직접 알렸습니다. 현장사진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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