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0월말까지 예약된 일인시위 참가자 명단을 공개합니다. 참가자들의 사정에 따라 변동이 생기는대로 바로바로 수정해서 올립니다.

5월21일부터 시작된 <가습기살균제 피해대책 촉구 광화문 일인시위>가 평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우 뜨거운 한낮 지나는 행인의 눈길을 모으려 안간 힘을 쓰지만 쉽지 않습니다. 너무 뜨거운 곳이고, 양쪽의 횡단보도를 지나는 행인들은 발길이 바쁜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또, 일인시위 참가이슈들이 너무 많아 어디에 눈길을 둬야 할지 모르는 사정도 있습니다. 하지만, 직장인, 학생, 주부, 환경단체 회원, 활동가 등등 가습기살균제 문제해결을 위한 작은 노력에 많은 분들이 주저하지 않고 같이 해줍니다.

여기, 지금까지 참여해주신 분들과 앞으로 8월말까지 맡아주실 분들을 소개합니다. 특히, 앞으로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당사자와 가족들이 조금씩 참여할 예정입니다. "다들 우리를 위해서 애써주는데 힘들어도 조금씩 나가겠다"는 의사를 보입니다. 많은 격려필요합니다. 

 2013년 2월까지 참여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하루 또는 이틀정도 참여해주시면 어떠실까요? 학생들은 방학때 의미있는 활동을 해보셔도 좋겠습니다.

혹, 크고 작은 모임에서 의미있는 일을 하고자 하신다면 한번에 여러명이 참가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아래 6월5일의 사례처럼 여러곳에서 동시다발 일인시위를 기획할 수 있습니다. 모임의 회원들과 의견을 나누어 보세요.  

연락주세요. 02-741-2700 또는 choiyy@kfem.or.kr 환경보건시민센터

6월중순부터 피해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매주 나오는 분, 한달에 2번 나오는 분, 한달에 한번 나오는 분 등 다양합니다. 해서 이전에 공지했던 명단과 조금 수정이 있습니다.

<일인시위 일정 2012.7.31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