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차일인시위-울산맥가이버 김장용

가습기살균제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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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차일인시위-울산맥가이버 김장용

최예용 0 5746

17일차 <가습기살균제 피해대핵촉구> 광화문 일인시위는 울산에서 올라온 울산환경운동연합 김장용 공동의장입니다. 투박한 경상도사투리 사나이로 울산온산공단감시활동과 온산병재조명을 위한 활동에 나선지 20여년이 다되어가는 짠밥입니다. 상근활동가가 아니지만 음향기기전문가로서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열일 젖혀놓고 달려갑니다. 손재주가 좋아서 '맥가이버'란 별명을 갖고 있는 김장용의장. 지난 3월초 울산 동구에 거주하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유족(부인을 잃음)과의 인터뷰가 밤 11시넘어 울산시내에서 진행될때 함께 했습니다.

 

가습기피해자들이 수도권에 많이 있긴 하지만 울산 등 전국 곳곳에 산재해있습니다. 지난 6월11일 공개된 한국환경보건학회의 피해조사보고서에 정밀조사대상 95건의 전국 지역분포도가 나와 있습니다. 김장용의장은 "피해대책을 촉구하는 일인시위가 서울 광화문에서 열려 지방에 거주하는 피해자들과 가족들이 참가하기 쉽지 않다. 이들의 심정을 대변하고자 한다"며 울산서 올라온 소감을 전합니다. 지방에 계신 피해자와 가족여러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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