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차 국회일인시위 이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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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차 국회일인시위 이세섭

임흥규 0 3847

<2013 11 4일 월요일> 이세섭 피해자가족모임 유아 피해자 아빠 국회 앞

안녕하세요 신비아빠 입니다.

 
금일 1인시위를 다녀왔다고 부끄러운 글을 적게 되네요.
마음은 참여를 해야지~해야지 하면서도 계속 미루기만 하고 한번도 참여를 못하고 환경보건시민센터 분들과 매번 참여하시는 피해자분들에게 의지만 했었는데, 다시 한번 고생하신 시민센터분들과 피해자분들께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죄송하다고 전하고 싶네요.
어쩜 이 일은 우리 자신 피해자인 내가 먼저 나서서 했어야 하는 일인데 하는 반성이 더하여 부끄럽고 죄송스럽네요.
그나마 오늘 1인 시위를 하고 와서 이제서야 부끄럽고 면목없던 내 자신과 아이에게 조금이나마 면목이 생기는거 같네요. ㅎㅎㅎ
비록 점심 시간이 좀 지난 시간에 시위를 하고 와서 많은 분들이 우리의 이야기를 듣고 봐주십사 전달을 못했지만 그래도 지나가시는 분들이 아직까지 유심히 봐주시고 지나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우리의 억울함이 하늘에 전해지고 온 세상이 알아주기를 바래봅니다.
더불어 피켓을 보고 시간이 많이 흘렀음을 알 수 있더군요.
피켓도 한번 바꾸어 주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조만간 피켓 하나 디자인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신비아빠 일인시위 보고 합니다.


220차 이세섭 캡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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