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해 배-보상 촉구 활동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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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해 배-보상 촉구 활동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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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창원 용호동 문화거리 앞에서 열린 ‘옥시 애경 불애운동’ 행동.
▲  20일 창원 용호동 문화거리 앞에서 열린 ‘옥시 애경 불애운동’ 행동.
ⓒ 마창진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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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참사피해 배.보상과 재발방지를 위한 옥시애경불매운동, 2022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된다."

환경 활동가들이 20일 창원 용호동 문화거리 앞에서 여러 구호를 적한 손팻말을 들고 선전 활동을 벌이면서 이같이 밝혔다.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이 '옥시 애경 불매운동'을 전개한 것이다.

이날 환경보건전국네트워크는 창원을 비롯해 전국 20여곳에서 동시다발로 행동을 벌였다. 이 단체는 앞으로 매달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은 선거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가습기살균제 문제를 입에 올리지도 않고 있다"고 했다.


이어 "행정부 책임자로서 당연히 해결에 앞장서야 함에도 철저히 외면하고 있는 것"이라며 "그동안의 친기업적 행보를 보면 윤석열 정부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의 해결을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전국네트워크는 "2022년 4월에 시작된 옥시애경불매운동이 2023년에도 계속 이어진다"며 "이 운동은 가습기살균제 피해책임을 외면한 옥시와 애경을 심판하고 잊혀져가는 가습기살균제 참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한다"고 했다.

이들은 "부족한 피해대책이지만 조정안이 실행되고, 제품(cmit/mit) 제조기업에 대한 형사재판 항소심에서 SK와 애경, 이마트에 대한 유죄가 선고되어 제대로 된 문제해결의 방향이 잡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20일 창원 용호동 문화거리 앞에서 열린 ‘옥시 애경 불애운동’ 행동.
▲  20일 창원 용호동 문화거리 앞에서 열린 ‘옥시 애경 불애운동’ 행동.
ⓒ 마창진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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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창원 용호동 문화거리 앞에서 열린 ‘옥시 애경 불애운동’ 행동.
▲  20일 창원 용호동 문화거리 앞에서 열린 ‘옥시 애경 불애운동’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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