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안내] 가습기살균제 환경참사에 국제사회의 우려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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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안내] 가습기살균제 환경참사에 국제사회의 우려목소리

환경보건시민센터 보도자료

2015 6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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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환경참사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 목소리

Voice of concerns of international society

on humidifier disinfectant environmental disaster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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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싹싹 제품으로 100명 소비자가 사망했는데 레킷벤키저가 말하는 기업사회책임은 어디 갔느냐?는 의미를 갖는 영문과 기업로고에 십자가를 올린 이미지>

 

     행사명; 가습기살균제 살인기업의 책임인정 및 대책요구 위한 국제산업보건전문가의 기자회견과 일인시위

 

     기자회견

1)     일시; 2015 64일 목요일 오전11

2)     장소; 환경보건시민센터 사무실 (서울 대학로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3동 교육관 118)

3)      참가자; 

     해외참가자;

A       토마스 가저트 박사, Thomas H Gassert, MD, MSc, FACOEM

a       미국, 내과/예방의학과/가정의학과 전문의

b       소속; 하버드대 보건대학원/메사추세츠 의과대학/보스톤 의과대학

B       산지브 판디타, Sanjiv Pandita

a       영국항의방문단의 일원,

b       직업병과산업재해문제 전문가, 홍콩 시민단체 사무국장, Asia Monitoring Resource Center,

C       모힛 굽타, Mohit Gupta

a       가습기살균제 레킷벤키저 책임촉구 국제서명운동 주관

b       직업병과산업재해문제 전문가, 인도 시민단체 사무국장, 인도산업보건및환경보건네트워크(OEHNI)

c        아시아산재및환경피해자네트워크(ANROEV) 사무국장

D       후루야 수기오, Furuya Sugio

a       직업병과산업재해문제 전문가, 일본 시민단체 사무국장, Ban Asbestos Network Japan

b       아시아석면추방네트워크(A-BAN) 코디네이터

     국내참가자;

A       서울대학교; 백도명 교수

B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 임흥규 팀장,

C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모임; 강찬호 대표, 맹창수 위원 (영국항의방문단) 

 

     외국 시민운동가 일인시위1

1)     일시; 2015 63일 수요일 오후12-1

2)     장소; 광화문 이순신 장군상 앞

3)     참가자; 산지브 판디타 (홍콩 산업보건전문가 및 시민운동가)

 

     외국 시민운동가 일인시위2

1)     일시; 2015 65일 금요일 오후12-1

2)     장소; 여의도 옥시레킷벤키저 본사앞

3)     참가자; 모힛 굽타 (인도 산업보건전문가 및 시민운동가) 

 

     배경;

1)      518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의 레킷벤키저 영국본사 항의방문길에 동행한 외국의 시민단체 대표가 있었다. 홍콩에 있는 시민단체 아시아모니터링센터(AMRC)의 산지브 판디타 사무국장이다(사진첨부). 이날부터 시작된 국제서명운동 [1] 은 아시아산재및환경피해네트워크(ANROEV)의 모힛 굽타 사무국장이 맡고 있다. 모힛 국장은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 있는 인도 직업및환경보건네트워크(OHENI)사무국장이기도 하다. 오는 9월초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아시아산재및환경피해네트워크에 가습기살균제피해자 대표단을 초대하여 이 사건의 전말과 교훈을 공유하고 피해대책을 지원방안과 국제협력을 논의하는  자리가 있을 예정인데 일본산업보건전국연락회의 후루야 수기오 사무국장이 주관한다. 이들은 모두 일본, 홍콩, 인도의 시민단체 활동가이면서 직업병과 산업재해문제를 다루는 산업보건분야의 전문가들이다.

2)      이렇게 가습기살균제 사건의 해결을 지원하고 이 사건의 교훈을 국제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국제연대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이들 세 명의 국제시민운동가들이 한국을 찾아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을 만나 위로하고 연대의 뜻을 전한다. 이들은 63일과 5일에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IFC빌딩에 입주해 있는 옥시레킷벤키저 본사앞에서 일인시위를 하며 회사측에 책임인정과 피해자들에게 사과 및 피해대책을 내놓을 것을 촉구한다. 이들은 또 레킷벤키저 제품이 인도, 홍콩, 일본 등에서도 많이 팔린다며 이들 국가에서 팔리는 제품을 들고와 이들 제품에 대한 흡입독성 등 철저한 안전점검을 할 것을 촉구한다.     

3)      더불어 미국 의사로서 내과/예방의학과/가정의학과 전문의로서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메사추세츠의과대학, 보스톤 의과대학에 소속해 있는 의학전문가 토마스 가저트 박사가 箕子회견에 참석하여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사건을 바라보는 해외 의학계의 시각과 우려를 전한다. 토마스 박사는 531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31회 국제산업보건대회(ICOH)에 참가중이다.  

4)      참고로, 산지브 판디타 국장은 2012 6월에 한국을 방문하여21일 가습기살균제 피해대책을 촉구하는 광화문 일인시위에 참가한 바 있으며, 올해 512일 영국항의방문을 앞두고 제네바의 유엔본부앞에서 열린 피해대책을 촉구 캠페인에 참가한 바 있다 (사진첨부).  


[1] petition against UK killer Reckitt Benckiser

 

 

 

l  내용문의; 환경보건시민센터 02-741-2700

Ø  최예용 소장 (010-3458-7488)

Ø  임흥규 팀장 (010-3724-9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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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5 519일 홍콩의 시민운동가 산지브 판디타가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앞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대책을 촉구하는 영국항의방문단의 일원으로 시위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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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12일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엔본부 앞에서 홍콩 시민운동가 산지브 판디타가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과 함께 가습기살균제 환경참사를 알리는 환경캠페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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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21일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홍콩 시민운동가 산지브 판디타가 가습기살균제 피해대책 촉구 일인시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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