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살인기업 책임 촉구 기자회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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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살인기업 책임 촉구 기자회견 안내

임흥규 0 6607

기자회견 안내 2015 4 27일자

 

가습기살균제 살인기업 책임 촉구 기자회견


참사처벌.jpg

 

 

n  일시: 2015 4 28일 오전 11

n  장소: 옥시레킷벤키저 여의도 본사 앞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국제금융센타 Two IFC,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3번출구 방향)

 

n  참가자:

l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 10여명 참석

-       2차판정 사례: 부인 사망 유족

-       재심판정 사례: 1차판정 가능성낮음에서 2차판정 가능성높음상향된 환자  

l  환경보건시민센터

 

 

4 23일 환경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조사 2차 판정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2차는 169명을 판정해 지난해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1차 판정 361명을 포함하면 조사대상자는 540명이다. 이중 사망자는 140 26.4%에 이른다.

 

옥시레킷벤키저는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희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음에도 아직까지 책임 있는 사과가 없다. 오히려 피해자들이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보건당국이 발표한 흡입독성시험을 인정하지 않고 다른 위험인자 황사, 레지오넬라균 등이 원인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들은 옥시 본사 앞에서 희생자들에게 책임 있는 사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한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은 2013년과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옥시레킷벤키저’를 포함한 15개 업체를 살인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또한 노동단체들은 시민 생명을 앗아간 5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세월호 참사를 일으킨 청해진해운과 더불어 ‘옥시레킷벤키저’가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우리의 주장 

1.     살인기업은 가습기살균제 참사 외면 말고 사과하고 책임져라!

2.     정부는 관리 부재로 발생한 가습기살균제 참사사건 사과하라!

3.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는 판정단계와 구분 없이 심각하다!

4.     가능성 낮음 단계를 포함해 모든 피해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라!

5.     폐손상 이외 장기손상 추가 연구 실시하라!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환경보건시민센터

 

 

내용 문의)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 대변인 백승목 010-2289-7431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 최예용 010-3458-7488

                                팀장 임흥규 010-3724-9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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