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문] 전국 242개 환경시민사회단체 반사회기업 옥시,애경 전국 불매운동 선포식

성명서 및 보도자료
홈 > 정보마당 > 성명서 및 보도자료
성명서 및 보도자료

[기자회견문] 전국 242개 환경시민사회단체 반사회기업 옥시,애경 전국 불매운동 선포식

관리자 0 3177

환경보건시민센터 보도자료 2022년 422일자

 

전국 242개 환경시민사회단체가 동참하는 

반사회기업 옥시,애경 전국불매운동 선포식

 

·      제목가습기살균제 살인기업 옥시와 애경 범국민 불매운동 선포식 및 기자회견 

·      일시: 2022425일 낮12시 

·      장소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앞(피해조정위원회 앞


* 오늘 12시 서울 광화문 기자회견 직후에 참가자 일부가 서울역 롯데마트 앞으로 이동해 오후1시경 옥시불매,애경불매 피켓팅 합니다. 

(문의; 서울환경운동연합 이민호 활동가 010-9420-8504) 


* 4-5월 내내 전국 곳곳에서 진행되는 불매운동 일정과 장소는 아래 클릭 

http://eco-health.org/bbs/board.php?bo_table=sub02_02&wr_id=1030 


·      공동주최; 242개 전국의 환경시민사회단체 (4월22일~5월12일까지 계속 참가단체 추가되었습니다

o   36 서울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유족,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녹색미래, 물푸레생태교육센터, 민생경제연구소민주화를위한변호사모임 환경보건위원회서울환경운동연합소비자와함께시민환경연구소에코생활협동조합(종로본점, 강서양천점, 화곡점, 강남서초점, 과천점, 당진점), 여성환경연대, 일터건강을지키는 직업환경의사회,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사)자연의벗연구소, 전국학교석면학부모네트워크, 전국환경교육네트워크,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함께사는길행복중심생활협동조합(동북생협-방학점/창동점/공릉점, 서울생협, 진해생협, 용산생협, 서남생협, 서로살림농도생협, 광진생협)환경보건시민센터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환경교육센터환경법률센터

o  21 (본부)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서울) 환경과생명을지키는서울초등교사모임 / 환경과생명을지키는서울중등교사모임, (인천)환경과생명을지키는인천교사모임 (경기) 환경과생명을지키는고양파주교사모임 / 환경과생명을지키는안산교사모임 / 환경과생명을지키는수원교사모임 / 환경과생명을지키는구리남양주교사모임 / 환경과생명을지키는여주교사모임 / 환경과생명을지키는양평교사모임 (충북)환경과생명을지키는충북교사모임 (충남)환경과생명을지키는홍성교사모임 (전북)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북교사모임 (전남)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남교사모임 (광주)환경과생명을지키는광주교사모임 (제주)환경과생명을지키는제주교사모임 (대구)환경과생명을지키는대구교사모임 (경북)환경과생명을지키는경북교사모임 (경남)환경과생명을지키는경남교사모임 (부산)환경과생명을지키는부산교사모임 (울산)환경과생명을지키는울산교사모임

o  42 광주-광주환경운동연합/광주소비자공익네트워크/광주전남녹색소비자연대/광주전남소비자시민모임, 

o  7 대전-대전환경운동연합/대전충남녹색연합/대전YMCA/대전YWCA/글꽃생협/대전생협/대전충남시민환경연구소

o  3 부산-환경운동연합/자원순환시민센터/(사)부산경남생태조시연구소 생명마당

o  26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가톨릭환경연대/강화도시민연대/(사)너머/미추홀학부모넷/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인천지부/실업극복국민운동인천본부/생명평화포럼/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인천지부/인천감리교사회연대/인천녹색소비자연대/인천녹색연합/(사)인천민예총/ 인천비정규노동센터/인천여성노동자회/인천여성민우회/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인천참언론시민연합/인천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인천환경운동연합/전국교직원노동조합인천지부/지역사회와함께하는사제연대/청솔의집/평등교육실현을위한인천학부모회/함께걷는길벗회/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희망을만드는마을사람들/인천YWCA 

o  2; 대구환경운동연합, 

o  23: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 / 울산시민단체연대회의 / 울산환경운동연합 / 울산불교환경연대 / 울산ymca / 울산ywca / 울산흥사단 / 울산북구주민회 / 채식평화연대 / 전교조울산지부 / 노동당 울산시당 / 정의당 울산시당 / 진보당 울산시당 / 울산녹색당 / 울산시민연대 / 울산장애인부모회 / 울산여성의전화 / 참교육학부모회 울산지부 / 울산소비자단체협의회 / 소비자교육중앙회울산지부 / 울산공익소비자네트워크 / 더불어숲작은도서관 / 중구주민회

o  14 강원도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춘천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춘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춘천시민연대/춘천여성회/춘천여성민우회/대한성공회나눔의집/춘천환경운동연합/춘천생명의숲/춘천역사문화연구회/춘천생활협동조합/춘천YMCA/춘천YWCA/춘천민예총)

o  16 경기도 (경기환경운동연합-경기환경운동연합/고양환경운동연합/수원환경운동연합/시흥환경운동연합/안산환경운동연합/여주환경운동연합/오산환경운동연합/이천환경운동연합/파주환경운동연합/화성환경운동연합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성남환경운동연합/성남소비자시민모임/성남YWCA,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o   17 경상남도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사천남해하동환경운동연합진주-민주노총진주지역지부/진보당진주시위원회/진주녹색당/진주아이쿱생협/진주여성회/진주참여연대/진주환경운동연합/한살림경남생협진주지부/진주YMCA/진주YWCA창녕환경운동연합, 통영거제환경연합,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o  18 경상북도(옥시불매 경산시민행동경주환경운동연합안동-가톨릭농민회 안동교구연합회/안동시농민회/안동영주민주연합/안동환경운동연합/안동YMCA/전교조경북지부안동지회/정의당안동시위원회/천주교안동교구정의평화위원회창녕환경운동연합포항-경북사회연대포럼/경북생명의숲/포항시농민회/포항지속가능발전협의회/포항환경운동연합/포항YMCA/포항YWCA), 

o   17 전라남도 (고흥보성환경운동연합, 광양환경운동연합, 순천환경운동연합, 여수환경운동연합, 장흥환경운동연합), 목포 (사단법인목포환경운동연합, 목포YMCA, 목포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목포여성인권지원센터, (사)희망나눔센터, 목포청소년노동인권센터, (사)목포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민주노총목포신안지부, 전남여성장애인연대, 전남목포소비자연맹, 목포나눔인권센터, 목포YWCA)

o   14 전라북도 (익산환경운동연합,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지회/익산참여연대/전북여성단체연합/전북환경운동연합/전북YWCA협의회/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전북민족예술인총연합/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시민행동21/전북희망나눔재단/전북교육자치시민연대/살맛나는민생실현연대) 

o   20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곶자왈사람들/참여와통일로가는서귀포시민연대/서귀포여성회/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제주여성인권연대/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제주주민자치연대/제주참여환경연대/제주평화인권센터/제주환경운동연합/제주YMCA/제주YWCA/제주흥사단/제주장애인연맹DPI/ 제주장애인인권포럼/제주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제주여민회/제주민예총/제주평화인권연구소왓/제주대안연구공동체

o   충청남도 (당진환경운동연합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o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      프로그램

o  옥시제품을 사용하다 중중 폐질환으로 폐이식까지 받았지만 사망한 피해자의 유족 등 가습기살균제 피해유족 및 환경시민단체 회원 20여명이 참가합니다

o  참가자들은 옥시의 데톨옥시싹싹개비스콘스트렙실 등20여종류의 제품과 애경의 트리오스파크 등20여개 제품 등4여개 제품을 들고 바닥에 던지며 기업책임을 촉구하는 불매운동 퍼포먼스를 진행합니다. 

o  이날부터 전국30여개 지역에서 옥시,애경 불매운동 캠페인일인시위 및 기자회견을 전개합니다

가습기살균제 옥시불매,애경불매 전국캠페인 일정 안내 클릭

http://eco-health.org/bbs/board.php?bo_table=sub02_02&wr_id=1030  


<가습기살균제 관련 주요 참고자료 링크 모음> 

http://eco-health.org/bbs/board.php?bo_table=sub02_02&wr_id=1031  


< 기/자/회/견/문 >


소비자의 힘으로 피해소비자를 위로하고 안전한 시장을 만듭시다 

가습기살균제 살인기업을 불매운동합니다. 

피해대책 외면한 무책임한 옥시와 애경을 불매운동합니다


옥시 데톨을 사지도 쓰지도 맙시다

애경 트리오를 사지도 쓰지도 맙시다

[공기살인] 영화보고 가습기살균제 참사 잊지 맙시다


오늘 전국 50여개 지역의 242개의 환경시민사회단체들이 반사회적 기업인 옥시와 애경을 불매운동하는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가습기살균제 가해기업에 책임을 묻는 전국행동을 시작합니다.  영국기업 레킷(한국 옥시)와 한국기업 애경은 가습기살균제 참사의 대표적인 가해기업들입니다. 옥시는 [옥시싹싹 뉴가습기당번]을 415만개나 판매해 최대 판매기업이면서 신고 및 구제인정된 피해자의 83%인 3,580명이 이 제품 사용피해자인데 여지껏 겨우 405명에 대해서만 배상하고 3,175명에 대해서는 나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애경은 [애경 가습기메이트]를 164만개나 팔아 두번째로 많이 판매하고 신고 및 구제인정된 피해자의 27%인 1,540명 이 제품 사용피해이지만 지금까지 겨우 11명에 대해서만 배상하고 1,529명에 대해서는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2022년3월말까지 정부에 신고된 피해자는 7,685명이고 이중 사망자는 1,751명이나 됩니다… 이들 대부분이 옥시와 애경제품 피해자들입니다. 신고안된 피해자들은 부지기수로 전국에서 95만명이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자이고 이중 2만명이 사망자로 추산됩니다. 이렇게 어떤 말로도 차마 표현하기 어려운 대참사를 일으켜놓고도 가해기업들은 지난 11년동안 단 한번도 자신들의 제품을 소비하다 죽고 다친 피해자들을 찾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책임을 피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은폐하고 제품독성을 조작하고 전문가와 공무원은 매수하는 행위를 서슴없이 저질러 왔습니다. 


가습기살균제 살인기업 옥시와 애경의 그동안 행위는 가해 만행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들은 환경보호, 사회책임, 공정한 지배구조를 뜻하는 ESG를 앵무새처럼 되뇌이면서 소비자를 우롱합니다.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알려진지 10년이나 되었지만 피해대책이 요원한 상황에서 피해자단체의 제안으로 피해지원을 위한 조정위원회가 발족해 6개월간의 피해자 기업 양측의 의견을 수용한 피해조정안이 2022년 3월 겨우 나왔는데 9개 기업중 7개 기업은 동의했는데 전체 기업부담의 60%가 넘는 책임을 져야할 옥시와 애경이 조정안을 발로 차버렸습니다. 


이러한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대해 사회가 분노하고 있습니다. 4월18일부터 일주일간 옥시와 애경을 비난하는 규탄성명서가 전국에서 발표되었습니다. 전국 33개 지역 성명서 모음 (2022.4.18~4.22, 클릭)이어 오늘 4월25일부터는 수많은 소비자를 죽고 다치게 해놓고도 책임지지 않는 반사회적인 두 기업에 대해 전국  50여지역 143개 환경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옥시불매,애경불매 전국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옥시,애경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지역은 서울, 인천, 대전, 대구, 울산, 부산, 광주 및 경기도(경기-고양/수원/시흥/아산/여주/오산/이천/파주/화성, 성남, 경기중북부, 안양군포의왕), 강원도(춘천, 속초고성양양) 충남(당진, 예산홍성 , 서산태안, 천안아산), 충북청주, 경북(경산, 경주, 안동, 창녕, 포항), 경남(김해양산, 마산창원진해, 사천남해하동, 진주, 창녕), 전북(전주, 익산), 전남(광양, 여수) 및 제주 등 전국의 주요도시를 망라하고 있습니다. 


오늘 시작하는 옥시불매, 애경불매 전국캠페인에는,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녹색미래 등 환경운동단체, 에코생협 행복중심생협 등 생활협동조합, 경실련 소비자와함께 등 소비자단체, 여성민우회 등 여성단체와 YMCA, YWCA와 같은 청소년단체, 민예총과 같은 문화단체, 200여 환경단체가 참가하는 전국환경교육네트워크,전국21개 지역의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등 각계의 환경시민사회단체 189개가 참여하고 있고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들은 4월25일부터 매주 각 지역의 대형할인마트앞 등에서 옥시와 애경제품 불매운동 지속적으로 전개해 가습기살균제의 피해문제의 기업들이 해결하도록 요구할 계획입니다. 


특히 가장 큰 책임을 져야할 영국기업 레킷(한국 옥시)에 대해서는 대표적인 상품 데톨 불매운동을 국제적으로 전개할 계획입니다. 20여개 아시아나라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참가하는 아시아직업환경피해자권리네트워크(ANROEV)는 성명서를 채택하고 [NO Dettol, NO Reckitt] 캠페인을 전개해 레킷의 잘못을 널리 알리고 피해대책에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이들 시민사회단체들은 422일 개봉한 가습기살균제 영화[공기살인]을 많은 시민들이 보고 이문제를 기억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이를 통해 소비자를 죽고 다치게 해놓고도 책임지지 않는 옥시와 애경에 대한 불매운동에도 나서줄 것을 요청합니다소비자를 죽고 다치게 해놓고도 나몰라라 하는 반소비자반사회적인 기업들을 방치해서는 안됩니다그러면 제2의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발생합니다. 2016년 일어난 옥시불매운동을 다시한번 일으킵시다죽고 다친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동료 소비자들이 위로합시다기업들과 정부가 안전한 시장을 만들지 않는다면 소비자의 힘으로 안전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옥시의 대표적인 제품 데톨개비스콘스트렙실을 사지도 쓰지도 맙시다.

애경의 대표적인 제품 트리오스파크를 사지도 쓰지도 맙시다

애경의 제주항공 이용하지 맙시다.

 

2022년 425 

전국 242개 환경시민사회단체 일동

서울환경운동연합 이민호 활동가010-9420-8504 

가습기살균제 피해유족 김태종010-5528-0824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010-3458-7488


d21f8e8ece6f31fc705bc25d503dc86c_1651024616_1707.jpg

0ba229d71e04bbd697708d943c143497_1652391148_0448.jpg

 

0 Comments
시민환경보건센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