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 2011년9월18일자

기/자/회/견/안/내

가습기살균제 영유아 및 산모 피해사례발표

가습기살균제 피해사례접수 및 판매보이콧 시민캠페인 전개

l 일시; 2011년 9월20일(화) 오전10시30분

l 장소; 서울 중구 정동 레이첼카슨홀 (환경재단 강당)

l 주최; 환경보건시민센터 · 가습기살균제피해자모임

‘원인미상 급성간질성폐렴’ 또는 ‘원인미상 폐손상 증후군’ 질환의 발병원인으로 가습기살균제가 매우 유력하다는 질병관리본부의 지난 8월31일 발표는 20세 이상의 성인에 대한 서울의 한 병원에서만의 조사결과였습니다. 그러나 이 질환의 피해자가 전국적으로 발생해왔고 특히 영유아 사망 등의 피해가 매우 많다는 지적과 제보가 잇달았습니다. 정부가 영유아 피해를 고의로 누락시켰다는 의혹이 큽니다. 정부는 문제의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하지 말도록 ‘권고’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많은 곳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에 환경보건시민센터와 피해자들은 ‘가습기살균제피해자모임’을 만들어 1) 정부발표 이외의 많은 피해사례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2) 유사한 피해사례를 본격적으로 제보 받아 피해의 실상을 파악하며, 3) 문제의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자발생을 막기 위한 판매보이콧 시민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이를 알리고자 합니다.

프로그램;

² 진행사회; 안성주 운영위원 (환경보건시민센터)

² 배경설명; 백도명 교수(서울대 보건대학원장, 환경보건시민센터 공동대표)

² 피해사례발표; 유아사망사례1,2,3, 유아환자사례, 산모환자사례 등

² 피해제보 및 판매보이콧 시민캠페인 소개; 최예용 소장 (환경보건시민센터)

² 이후 활동방향소개; 가습기살균제피해자모임

² 질의응답

Ø 내용문의; 환경보건시민센터 (02-741-2700, www.eco-healt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