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소개] "아이 몸에 독이 쌓이고 있다"

[새책소개] "아이 몸에 독이 쌓이고 있다"

최예용 0 4047

담배보다 나쁜 독성물질 전성시대

아이 몸에 독이 쌓이고 있다


지은이 임종한 | 판형 152*215 | 면수 328 | 인쇄 2 | 장정 무선 | 가격 14,800 | 예담프렌드

출간일 2013 5 22 | 분야 가정과 생활>육아/자녀교육, 건강>질병과 치료 | ISBN 978-89-91731-70-7 13590

()위즈덤하우스 | 전화 031-936-4000 | 팩스 031-903-3893 | 홈페이지 www.wisdomhouse.co.kr

출판사 리뷰

엄마가 미안해, 살아줘서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책을 읽고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면,

당신은 이미 좋은 부모다!

11 성준이는 또래와 달리 일주일에 학교에 간다. 외출할 때면 크기의 산소통과 동행해야 한다. 목에 끼운 산소호흡기 때문에 말도 제대로 못하고, 운동량이 턱없이 부족해 골다공증에 시달린다. 수년을 성준이 간호에 매달리던 엄마 권미애 씨는 우울증이 찾아왔고, 그럴 때면 가쁜 숨을 내쉬며 삶에 의지를 보이는 아이가 오히려 희망이 된다. 성준이의 병명은 급성호흡곤란증후군. 원인은 가습기 살균제였다.

2011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산모와 아이들 120 명이 집단 사망했다. 갑작스러운 손상과 폐가 딱딱하게 굳어가는 질병의 원인은 가습기 살균제에 들어 있던 화학물질 때문이었다. 아이들을 위해사용한 살균제가 아이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다니, 엄마들은 죄책감과 충격에 휩싸였다. 어째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과연 누구의 잘못일까?

아이 몸에 독이 쌓이고 있다: 담배보다 나쁜 독성물질 전성시대(예담프렌드 ) 가습기 살균제 관련 손상 조사위원회조사위원으로 참여한 임종한 의학박사의 책으로 그는 지금까지 아무도 입을 열지 않았던 사건의 진상을 낱낱이 밝힌다.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하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 심지어 세정제나 청소용 살균제로 쓰이는 화학물질을 제대로 확인 절차 없이 가습기 살균제로 승인했고, 판매했다. 그동안 화학물질에 대한 정부의 관리가 허술했을 뿐만 아니라 기업은 법망의 허점을 교묘히 피해 부모들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는 상술로 오히려<span style="back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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